1998년 4월 12일 (일) 부활주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다. 어제 사둔 선물을 아름 다운이에게 줬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야.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지. 정말 기쁜 날이야. 그래서 아빠가 선물을 준비했는데 아침 저녁으로 듣고 따라 불러라."
"예 감사합니다."대답이 듀엣이었다. 딸에게 준 부활절 선물은 옹기장이와 하석규의 찬양테이프였다.
"대한 민국아 너희들에게는 줄 선물이 없지만 오늘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다. 정말 좋은 날이야. 너희들은 엄마가 준비한 맛있는 우유나 먹자. 으이?"
저녁에 대학부 회원 중 14대들이 단체(?)로 왔다. 오랜만에 왔다는 한 회원은 "사모님, 대한 민국이 정말 표정이 밝아졌어요. 목사님과 사모님은 매일 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몇 주만에 보는 저희들 눈에는 밝아진 것이 표시가 나요. 사모님께서 사랑을 많이 주셨나 보죠."
그래 우리 대한 민국이 정말 잘 클거야. 멋진 대한 민국. 그리스도인으로 잘 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