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월 18일 (일) 넘치는 장난감

교우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점심시간에는 여전도회에서 축하하러 오시고 청장년회원이신 김집사님은 집에서 찾아 낸 그네랑 장난감을 한 국이를 위해서 전해 주셨다. 대학부장 류 집사님이 축하해 주셨다.

축하하러 온 후배 기찬, 의윤이의 식구들과 늦은 저녁을 했다. 신욱, 목민, 지혜와 그들이 쓰던 장난감이 마루에 그득하니 한 국이는 신나는가 보다. 이것 저것 손을 대고 고함을 질렀다. 모두가 즐거운지 웃음이 끊어지지 않았다.